여의도 LG트윈타워 새벽에 화재…연기 마신 2명 병원 이송 치료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5. 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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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타워에서 간밤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 합선이 지목되고 있다.

이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직원 14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 합선, 화재 장소는 공조 설비 공간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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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타워에서 간밤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 합선이 지목되고 있다.

24일 오전 1시 32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 27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직원 14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이 가운데 연기를 들이마신 2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귀가 조치가 이뤄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84명과 소방차량 24대를 동원해 약 1시간 만인 오전 2시 40분께 사태를 진화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 합선, 화재 장소는 공조 설비 공간으로 추정된다. 수사기관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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