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컴온원주'·기업제품은 '해외로'…원주시 미 서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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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민 1세대 역이민 정책인 '컴온원주'(Come on Wonju)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강수 원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도시 재생시설 시찰과 함께 한인회를 만나는 등 방미 행보를 이어갔다.
원 시장은 이민 1세대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원주시 역이민 정책인 컴온원주 프로젝트를 안내했고, 한인회와 현지 취재진으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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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민 1세대 역이민 정책인 '컴온원주'(Come on Wonju)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강수 원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도시 재생시설 시찰과 함께 한인회를 만나는 등 방미 행보를 이어갔다.
원 시장은 이민 1세대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원주시 역이민 정책인 컴온원주 프로젝트를 안내했고, 한인회와 현지 취재진으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시청을 방문, 마크 챈들러 국제무역통상국장 등을 만나 첨단 산업육성 정책과 우수 시정 및 도시 재생시설을 벤치마킹했다.
또 원주시와 교류 가능 분야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원 시장은 24일 "고국에 대한 향수가 깊은 한인들에게 살기 좋은 도시 원주의 특색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며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미 서부에 원주기업 제품이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한인회와도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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