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 '산토끼·따오기 창작동요제' 7월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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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제13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오는 7월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동요제는 일제강점기 이방 보통학교(현 이방초교)에 재직하며 국민 동요인 '산토끼'를 작사·작곡한 고 이일래 교사를 추모하고, 동요로 친숙한 멸종위기 조류 '따오기' 복원 기념을 위해 마련됐다.
2010년부터 창녕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이 약사는 2012년부터 매년 지역민을 위해 수익금 일부를 창녕군 등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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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연합뉴스) 경남 창녕군은 '제13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오는 7월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동요제는 일제강점기 이방 보통학교(현 이방초교)에 재직하며 국민 동요인 '산토끼'를 작사·작곡한 고 이일래 교사를 추모하고, 동요로 친숙한 멸종위기 조류 '따오기' 복원 기념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모든 초등학교 전 학년이 참가할 수 있고, 예선 신청은 6월 9일까지 동요제 누리집(www.dongyoje.co.kr)에서 할 수 있다.
예선 심사는 6월 13일 진행되며, 최종 12팀의 본행사 진출팀을 선발한다.
창녕 우리약국 이연수 약사, 12년째 성금 기탁
(창녕=연합뉴스) 경남 창녕군은 창녕읍에 있는 우리약국 이연수 약사가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10년부터 창녕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이 약사는 2012년부터 매년 지역민을 위해 수익금 일부를 창녕군 등에 기부하고 있다.
이 약사는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주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10년 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연수 약사의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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