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채상병 특검법 통과 위해...서울역에 모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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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안)'의 국회 재의결과 윤석열정부 규탄을 위한 범국민집회에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민주당을 비롯해 정의당·조국혁신당·진보당·새로운미래·기본소득당 등 범야권 6개 정당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채상병 특검법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윤 대통령을 규탄하는 범국민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채상병 특검법은 오는 2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재표결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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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안)'의 국회 재의결과 윤석열정부 규탄을 위한 범국민집회에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24일 오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내일(25일) 오후 3시 서울역 앞으로 모여달라"며 "끝내 국민을 거역한 무도한 정권에 책임을 묻고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기 위해 주권자의 힘을 보여달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어떤 거짓도 진실을 이길 수 없음을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음을 일깨워주시라"며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무너진 국가의 책무를 바로 세우겠다"고 했다.
민주당을 비롯해 정의당·조국혁신당·진보당·새로운미래·기본소득당 등 범야권 6개 정당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채상병 특검법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윤 대통령을 규탄하는 범국민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집회는 서울 세종대로 숭례문과 서울역 사이 구간에서 열린다.
채상병 특검법은 오는 2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재표결이 이뤄진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국회가 폐기하거나 재표결을 실시할 수 있다. 재의결을 위해선 재적 국회의원의 과반이 출석하고 출석 의원의 3분의 2가 찬성해야 한다.
구속 수감 중인 윤관석 의원을 제외한 재적 의원 수는 295명이다. 여권에서 최소 17표의 이탈표가 나와야 특검법이 통과될 전망이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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