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6년 폴더블 맥북 출시.. LGD 패널 독점 공급" [1일IT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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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중국 업체들 간의 폴더블폰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애플이 첫 폴더블 제품으로 '폴더블 맥북'을 2026년에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한국 기업인 LG디스플레이가 패널을 독점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그럼에도 디스플레이, 힌지 원가로 인해 폴더블 맥북은 가격이 비쌀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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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중국 업체들 간의 폴더블폰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애플이 첫 폴더블 제품으로 ‘폴더블 맥북’을 2026년에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한국 기업인 LG디스플레이가 패널을 독점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23일(현지시간) 애플 소식에 정통한 궈밍치 TF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폴더블 맥북을 준비 중이며 2026년 출하량은 100만대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보에 따르면 폴더블 맥북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가, 힌지는 암페놀이 독점 공급한다. 애플은 20.25인치, 18.8인치 디스플레이를 고려 중이며 이는 각각 14~15인치, 13~14인치 맥북에 들어가는 크기로 추정된다.
패널 양산 시기는 2025년 4·4분기와 2026년 1·4분기로, 이전 예상 시기보다 1년 가량 앞당겨졌다. 애플은 제품 디자인을 위해 패널에 주름이 없는 것을 목표로 해 패널과 힌지 원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패널은 600~650달러(약 82만~89만원), 힌지는 200~250달러(약 27만~34만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물론 양산을 하면서 수율이 눈에 띄게 좋아지면 원가 부담은 줄어들 수 있다.
그럼에도 디스플레이, 힌지 원가로 인해 폴더블 맥북은 가격이 비쌀 것으로 전망된다. 3499달러(약 479만원)에 판매 중인 비전 프로에 버금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수요가 비전 프로보다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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