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방한 무산된 바르셀로나, 내년 여름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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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이달로 예정됐다 무산된 방한 일정을 내년에 다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일정 문제로 방한이 취소됐지만 내년에 방문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2023~20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종전 경기가 언제 치러질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방한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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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이달로 예정됐다 무산된 방한 일정을 내년에 다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일정 문제로 방한이 취소됐지만 내년에 방문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2023~20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종전 경기가 언제 치러질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방한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는 27일 한국을 찾아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의 경기를 계획했지만 세비야와의 리그 최종전 일정과 겹치면서 무산됐다.
시즌 종료 이후에는 내달 중순 독일에서 개막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24(유로 2024) 준비로 선수들이 각국 대표팀에 합류하기 때문에 방한 자체가 불가능하다.
대신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방한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바르셀로나는 지난 2010년 8월 이후 약 15년 만에 한국을 찾게 된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와 맞붙어 5-2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27회,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 31회, 수페르코파(슈퍼컵) 우승 14회,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5회 등을 달성한 명문 구단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리그를 포함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에 실패하며 무관에 그쳤다.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지휘 아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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