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산단에 산화텅스텐 생산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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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지난 23일 초경합금 소재인 '산화텅스텐'을 생산하는 한국 샤먼텅스텐 금속재료㈜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규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한국 샤먼텅스텐 금속재료㈜의 생산공장 준공을 환영하며, 새만금에서 세계 최고의 텅스텐 재료 생산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중국의 유망 기업들의 투자가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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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지난 23일 초경합금 소재인 ‘산화텅스텐’을 생산하는 한국 샤먼텅스텐 금속재료㈜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규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산화텅스텐은 텅스텐과 산소로 이루어진 무기 화합물로, 주로 노란색 또는 녹색의 분말 형태로 존재. 광촉매, 전기화학적 성질 및 반도체 특성. 질소 산화물 제거 등 대기오염 제어, 가스 센서나 습도 센서 등 다양한 센서에 사용, 자외선 아래에서 물을 분해하거나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데 사용된다.
한국 샤먼텅스텐 금속재료㈜는 새만금 산단(2공구) 용지 1만㎡에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수입의존도가 높은 산화텅스텐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연간 1500t의 산화텅스텐, 텅스텐산나트륨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국 샤먼텅스텐 금속재료㈜는 "새만금 공장은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적인 경영방식으로 운영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전략자원 확보와 함께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한국 샤먼텅스텐 금속재료㈜의 생산공장 준공을 환영하며, 새만금에서 세계 최고의 텅스텐 재료 생산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중국의 유망 기업들의 투자가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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