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 호텔, 개보수 마친 스탠다드 객실 예약 개시

호텔 동쪽에 위치해 방안에 햇살 가득
방수제, 마감재, 페인트 등 친환경 제품 활용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객실 개보수를 완료하고 '뉴 라이즈 : 일출로 통한 하루'(NEW RISE: A Day throughout Sunrise)라는 새로운 슬로건(표어)를 24일 공개했다.

메이필드호텔의 스탠다드 객실은 호텔 동쪽에 자리해 아침이 되면 방안에 햇살이 들어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보수를 통해 나무색에 초록색을 강조색으로 둔 편안하며 현대적인 분위기로 꾸몄으며 3층 트윈 객실에는 1인용 욕조를 준비했다.

또 개보수 과정에서 환경친화적 제품을 적극 활용해 지역 환경오염, 유해물질, 생활 환경오염을 줄였다.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방수제, 마감재, 페인트, 흡음 단열재 등을 사용했다.

아울러 메이필드호텔은 객실 개보수를 기념해 '홈페이지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반 요금 대비 일자별 최대 10%까지 할인해 준다.

또 스탠다드 객실을 이용한 투숙객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를 마련해 커피 이용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메이필드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스탠다드 객실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메이필드호텔은 최근 국내 유입이 증가하는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상품을 내놓았다.

스탠다드 객실 1박과 2인 조식 그리고 한복 대여로 구성해 메이필드호텔의 전통 한옥 양식의 한식당 낙원과 봉래헌, 전통혼례를 위한 초레청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연박하는 일본인 투숙객에게 스탠다드 객실 1박 숙박권을 증정하는 2+1패키지도 선보인다.

seulbin@news1.kr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