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기업용 채팅 솔루션 ‘톡플러스’ 누적 이용자 1000만 돌파

톡플러스 누적 이용자 1000만명 돌파

넵튠(대표 강율빈)은 기업용 채팅 솔루션 ‘톡플러스’가 출시 3년만에 누적 이용자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 출시된 ‘톡플러스’는 채팅 기능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를 빠르게 확보하며 운영 6개월만에 누적 이용자 수 10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에는 이용자 수 300만명을 달성했다. 특히 1년여만인 지난 4월에는 약 3배 성장한 이용자 수 1000만명 돌파에 성공했다.

현재 ‘톡플러스’는 한진, 한화시스템(위캔버스), 컴투스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 잡플래닛, 디엑스브이엑스 등 의료, 방송, 교육, O2O,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150여개 기업에 제공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API, SDK 등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되는 ‘톡플러스’는 가벼운 코딩 작업만으로 모바일 앱이나 웹페이지 내 채팅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사 대비 최대 65% 가량 저렴한 과금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텍스트 채팅 ▲대용량 메시지 발송 ▲1대1 음성·영상 대화 등 60여개에 달하는 채팅 관련 기능과 ▲관리자를 위한 별도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넵튠 톡플러스 사업부 권진형 팀장은 “해외 업체는 요금 변동성과 소통 부재로 인한 불편함이 크다보니 합리적인 원화 결제 시스템과 꾸준한 기능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톡플러스’를 찾는 국내 기업들이 많다”며 “고객사 친화적인 서비스 운영에 힘써 이용 만족도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