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상하이 E-PRIX 개최

2024. 5. 24.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스폰서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4 상하이 E-PRIX' 경기가 오는 25일과 26일(현지시간) 양일간 중국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대회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을 비롯해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출시하고,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주요 전기차 모델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국내 타이어 기업 중 돋보이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두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포뮬러 E 시즌10의 11·12라운드 경기 진행
‘아이온’ 현지 팬들에 톱티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브랜드 위상 각인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서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 선보일 것”
한국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스폰서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4 상하이 E-PRIX’ 경기가 오는 25일과 26일(현지시간) 양일간 중국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즌10의 11·12라운드 더블헤더로 진행되며, 경기 장소는 포뮬러 E 시리즈가 처음으로 열리는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이다. 해당 서킷은 총 3.051km 길이에 12개의 회전 구간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모든 전기차 경주를 주관하는 서킷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이번 대회에서도 드라이버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의 현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톱티어(Top Tier)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과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포뮬러 E 시즌10 10라운드 경기 이후,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 닉 캐시디가 총점 140점으로 1위를 탈환했으며,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이 총점 124점으로 2위에서 선두 재탈환을 노리고 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재규어 I-Type 6’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재규어 TCS 레이싱’이 237점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큰 점수 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 뒤로 ‘포르쉐 99X일렉트릭 젠3(Porsche 99X Electric Gen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태그 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과 '닛산 e-포스 04(Nissan e-4ORCE 04)'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닛산 포뮬러 E 팀’이 분투를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대회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을 비롯해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출시하고,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주요 전기차 모델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국내 타이어 기업 중 돋보이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두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bigroo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