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종역 주차난 해소될까…원주시, 무료 공영주차장 145면 추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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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호저면 만종역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키로 하면서 주차난이 해소될지 주목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만종역 후문 인근 부지에 145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시는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을 결정하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라며 "만종역 인근 주차장 확보를 지속 추진, 주차환경개선을 통한 이용객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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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호저면 만종역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키로 하면서 주차난이 해소될지 주목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만종역 후문 인근 부지에 145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만종역은 2017년 12월 경강선 개통과 함께 강릉선 KTX운행을 개시한 곳인데, 그간 주변의 주차난 문제와 그에 따른 불법주정차 문제도 지적돼 왔다.
역사 내 유료주차장 194면과 시가 조성한 제 1·2 임시주차장 200면을 비롯한 노상주차장 42면이 마련돼 있음에도, KTX 이용객 증가로 주차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민원이 발생해왔다.
이에 시는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을 결정하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라며 “만종역 인근 주차장 확보를 지속 추진, 주차환경개선을 통한 이용객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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