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제11회 스킬 월드컵 성료…40개국 42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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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지난 21일~23일 JW 메리어트 호텔과 기아 오산교육센터 등에서 '제11회 기아 스킬 월드컵'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스킬 월드컵은 기아가 해외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고 정비 기술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하는 글로벌 정비 기술 경진대회로 200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스킬 월드컵에는 40개국에서 정비사 42명이 참가해 정비 이론 필기시험과 차량·단품 종합평가 실기 시험으로 정비 기술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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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지난 21일~23일 JW 메리어트 호텔과 기아 오산교육센터 등에서 '제11회 기아 스킬 월드컵'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스킬 월드컵은 기아가 해외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고 정비 기술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하는 글로벌 정비 기술 경진대회로 200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스킬 월드컵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2018년 이후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스킬 월드컵에는 40개국에서 정비사 42명이 참가해 정비 이론 필기시험과 차량·단품 종합평가 실기 시험으로 정비 기술력을 겨뤘다.
올해 스킬 월드컵에서는 인도의 산치스 쿠마루 강가마키 산타쿠말이 총점 630점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산치트 쿠마루에 이어 호주의 사무엘 로베르트 니콜스, 콜롬비아의 디에고 알론소 만리께 올띠즈가 은상, 중국의 구오 쥬 핑, 덴마크의 키리스 아빌드갈드, 벨기에의 마이클 에이만스가 동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트로피, 메달과 더불어 금상 5000달러, 은상 3000달러, 동상 2000달러 등 상금이 전달됐다. 이 외에 장려상 수상자 6명은 상패와 상금 500달러를 획득했다.
기아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우수한 기아 정비사들의 참여로 이번 대회를 잘 마쳤다"며 "기아는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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