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반도체 경기,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 지속…성장세 견인"

김수영 기자 2024. 5.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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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반도체 경기가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국내 반도체 수출이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은은 "글로벌 반도체 경기 상승기에 국내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나타내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 흐름을 견인할 것"이라며 "국내 반도체 생산을 위한 설비·건설투자, 데이터센터 건설투자 등도 국내 경기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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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반도체 경기가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국내 반도체 수출이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은 경기동향팀은 '최근 반도체 경기 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챗GPT 3.5 개발로 인공지능 AI 붐이 시작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경기가 지난해 초를 저점으로 반등하기 시작했고, 이번 반도체 경기가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상승세가 더 길어질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도체 수요의 경우 AI 서버에서 일반서버, 모바일, PC 등 여타 부문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지만, 공급 확대는 상대적으로 제약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은은 "글로벌 반도체 경기 상승기에 국내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나타내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 흐름을 견인할 것"이라며 "국내 반도체 생산을 위한 설비·건설투자, 데이터센터 건설투자 등도 국내 경기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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