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어린이·청소년의회 해단식…정책 제안 등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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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전날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해단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의원 40명으로 구성된 이 의회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정책 제안 프로그램 진행 △토론 △모의의회 체험 등 여러 분야의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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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전날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해단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의원 40명으로 구성된 이 의회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정책 제안 프로그램 진행 △토론 △모의의회 체험 등 여러 분야의 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시의회에 제안한 정책은 △독서 관련 비누 만들기 △독서 퀴즈 △보령 특유 디자인 스티커 쓰레기통 부착 등이다. 시는 연내 도서관 행사와 관련 사업에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송희서 시 가족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의 권리증진과 아동이 살기 좋은 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관내 주소지를 둔 11세(초4)~19세(고3)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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