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전설 계속된다!' 1년 계약 연장 임박! '감독도 잔류 희망...폭넓은 경험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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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은 계속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4일 "레알과 루카 모드리치는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모드리치의 폭넓은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새로운 시즌 역시 스쿼드에 포함될 선수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레알과 모드리치는 1년씩 계약을 연장하면서 동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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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은 계속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4일 "레알과 루카 모드리치는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모드리치의 폭넓은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새로운 시즌 역시 스쿼드에 포함될 선수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모드리치는 2008년 7월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EPL)를 경험했다. 뛰어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과시했고 2012년 8월 레알로 향했다.
모드리치는 천재 미드필더의 위엄을 과시했다. 중원 조율 능력을 선보이면서 레알의 리그, 챔피언스리그, 클럽 월드컵 등 수많은 우승에 일조했다.
레알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까지 수상했다.
모드리치의 레알과의 결별설은 꾸준하게 제기됐다.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해 탄력을 받았다.
모드리치를 향한 유혹도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연봉 4,000만 유로(약 567억)를 제안했지만, 레알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레알과 모드리치는 1년씩 계약을 연장하면서 동행을 이어갔다.
모드리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모드리치는 이번 시즌 이후로 레알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ESPN'은 "최근 몇 주 동안 모드리치의 상황이 바뀌었다. 레알은 이번 시즌 경기장 안팎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판단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역시 잔류를 추진했다"고 언급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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