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피아나, 생산 이력 추적 서비스 '안드레 리넨 셔츠'로 확대

장도민 기자 2024. 5. 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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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패션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가 브랜드 생산 이력 추적(traceability) 서비스를 '안드레 리넨 셔츠'에 확대해 적용한다.

지난해 더 기프트 오브 킹스 울 소재 의류에 생산 이력 추적 서비스를 시작한 로로피아나는 아이코닉한 '안드레 리넨 셔츠'에 이력 추적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환경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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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로피아나(Loro Piana)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이탈리안 패션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가 브랜드 생산 이력 추적(traceability) 서비스를 ‘안드레 리넨 셔츠’에 확대해 적용한다.

로로피아나의 생산 이력 추적 서비스는 고객이 라벨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전용 웹이나 앱에서 정품 여부 확인, 이력 추적 그리고 품질 보증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아우라 블록체인 컨소시엄 플랫폼에 등록된 디지털 인증서를 통해 가능하다.

지난해 더 기프트 오브 킹스 울 소재 의류에 생산 이력 추적 서비스를 시작한 로로피아나는 아이코닉한 ‘안드레 리넨 셔츠’에 이력 추적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환경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1988년 탄생한 로로피아나의 ‘안드레 리넨 셔츠’는 1950년대 나폴리 셔츠 제작과 그 시대를 살았던 신사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련미와 캐주얼한 매력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이는 제품으로 절제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우아함을 보여주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제품 중 하나다.

'생산 이력 추적 서비스를 아이코닉한 ‘안드레 리넨 셔츠'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로로피아나의 투명성과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의지와 헌신에 대한 신념을 강조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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