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근·김범에 정상훈·정문성까지…'젠틀맨스 가이드'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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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네 번째 시즌의 티켓이 오픈된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보다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참신하게 그려낸 뮤지컬 코미디다.
특히 '젠틀맨스 가이드'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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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네 번째 시즌의 티켓이 오픈된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보다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참신하게 그려낸 뮤지컬 코미디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예측을 뛰어넘는 전개,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이 작품은 토니어워즈, 드라마데스크어워즈, 외부비평가상, 드라마리그어워즈 등을 휩쓸며 브로드웨이를 평정했다.
특히 '젠틀맨스 가이드'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작품 속 다이스퀴스 역은 1인 9역을 소화하며 15초 만에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퀵체인지(Quick Change)로 눈 깜짝할 새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쉴 새 없이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몬티 나바로의 이야기를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무대와 영상은 생생함을 더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몬티 나바로 역에는 송원근, 김범, 손우현, 다이스퀴스 역에 정상훈, 정문성, 이규형, 안세하가 시벨라 홀워드 역에는 허혜진, 류인아, 피비 다이스퀴스 역에는 김아선, 이지수가 캐스팅됐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오는 7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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