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 기원'…전주단오 행사 6월 8일부터 사흘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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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6월 8일부터 사흘간 덕진공원 일원에서 '2024 전주단오'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주간에는 전주지역 봉사단체와 함께하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야간에는 한·중·일 대표 먹거리 야시장이 열린다.
전통 창극 'Hi, 심생원'을 비롯해 조선팝, 거리예술공연, 전주씨네투어X산책 등 덕진공원 곳곳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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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6월 8일부터 사흘간 덕진공원 일원에서 '2024 전주단오'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시민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와 장사씨름대회, 학술 포럼, 세시풍속 체험, 한지소원등 달기 등이 진행된다.
'맛의 고장' 전주답게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주간에는 전주지역 봉사단체와 함께하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야간에는 한·중·일 대표 먹거리 야시장이 열린다.
전통 창극 'Hi, 심생원'을 비롯해 조선팝, 거리예술공연, 전주씨네투어X산책 등 덕진공원 곳곳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단옷날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전통 프로그램과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함께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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