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에 김만 먹어도 비싸다" 치솟는 가격…수산물 관련주도 뛴다

김진석 기자 2024. 5. 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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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씨푸드 등 수산물 관련주가 나란히 강세다.

24일 오전 9시 40분 코스피 시장에서 CJ씨푸드는 전날보다 795원(19.13%) 오른 4950원을 나타낸다.

수산주가 이날 강세를 보이는 건, 김 가격 인상 소식이 연이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조미김 전문업체인 광천김과 대천김, 성경식품이 주요 제품의 대형마트 판매 가격을 약 10~30%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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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김을 구매하고 있다.사진=(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CJ씨푸드 등 수산물 관련주가 나란히 강세다.

24일 오전 9시 40분 코스피 시장에서 CJ씨푸드는 전날보다 795원(19.13%) 오른 4950원을 나타낸다. 같은 기간 사조오양(5.14%), 동원수산(6.5%), 사조씨푸드(17.49%), 동원F&B(1.59%) 등도 나란히 오르고 있다.

수산주가 이날 강세를 보이는 건, 김 가격 인상 소식이 연이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조미김 전문업체인 광천김과 대천김, 성경식품이 주요 제품의 대형마트 판매 가격을 약 10~30% 인상했다. 업계에 따르면 동원F&B도 조만간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늘어나는 수출 규모도 상방 압력을 더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김은 지난해 수출액 1조원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한국 김은 12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은 70%에 달한다. 해수부는 '2027년까지 10억달러 수출'을 목표로 세웠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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