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 1위' 동원, 양반김 가격 평균 15% 인상

김수영 기자 2024. 5. 24.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 시장 점유율 1위인 동원이 다음 달 1일부터 양반김 가격을 평균 15%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조미김의 가공 전 원재료인 김 원초 가격은 지난해 대비 2배 올랐는데, 이는 중국과 일본 등에서 작황이 부진해 공급이 줄어든 반면 수요는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다른 조미김 제조 업체들도 주요 제품 가격을 10~30% 정도 인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 시장 점유율 1위인 동원이 다음 달 1일부터 양반김 가격을 평균 15%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품목인 ' 양반 들기름김 20봉은 9,480원에서 10,980원으로 15.8%, ' '양반 참기름김 9봉'은 4,780원에서 5,480원으로 14.6% 판매가가 오릅니다.

동원 관계자는 원초 가격 급등으로 수익성 악화를 감내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미김의 가공 전 원재료인 김 원초 가격은 지난해 대비 2배 올랐는데, 이는 중국과 일본 등에서 작황이 부진해 공급이 줄어든 반면 수요는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다른 조미김 제조 업체들도 주요 제품 가격을 10~30% 정도 인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