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채상병 특검법 통과 위해 25일 서울역 모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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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야당과 시민단체와 함께 서울역 일대에서 열리는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규탄 집회 참석을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5일 오후 3시, 서울역 앞으로 모여달라"며 "끝내 국민을 거역한 무도한 정권에 책임을 묻고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기 위해 주권자의 힘을 보여달라"고 했다.
민주당은 시민사회와 공동으로 채상병 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를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역 4번 출구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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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민과 함께 무너진 국가 책무 바로 세울 것"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야당과 시민단체와 함께 서울역 일대에서 열리는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규탄 집회 참석을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5일 오후 3시, 서울역 앞으로 모여달라"며 "끝내 국민을 거역한 무도한 정권에 책임을 묻고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기 위해 주권자의 힘을 보여달라"고 했다.
민주당은 시민사회와 공동으로 채상병 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를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역 4번 출구에서 연다.
이 대표는 "어떤 거짓도 진실을 이길 수 없음을,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음을 일깨워달라"며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무너진 국가의 책무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야6당 공조로 대규모 장외 집회에 나서는 등 투쟁 노선과 여론전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범야권 6개 정당(민주당·정의당·새로운미래·개혁신당·진보당·조국혁신당)은 지난 11일 공동으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민주당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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