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제11회 스킬 월드컵 성료…40개국 정비사 기술력 겨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가 '제11회 기아 스킬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킬 월드컵은 기아가 해외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고 정비 기술력 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글로벌 정비 기술 경진대회다.
지난 21~23일 JW 메리어트 호텔과 기아 오산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18년 이후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40개국에서 총 42명의 정비사가 참가해 정비 이론 필기시험과 차량 및 단품 종합평가 실기 시험을 통해 기술력을 겨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가 ‘제11회 기아 스킬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킬 월드컵은 기아가 해외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고 정비 기술력 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글로벌 정비 기술 경진대회다. 지난 200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년 마다 열린다.
지난 21~23일 JW 메리어트 호텔과 기아 오산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18년 이후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에는 취소됐고 2022년엔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40개국에서 총 42명의 정비사가 참가해 정비 이론 필기시험과 차량 및 단품 종합평가 실기 시험을 통해 기술력을 겨뤘다. 인도의 산치스 쿠마루 간가마키 샨사쿠마루가 총점 630점을 획득해 금상을 수상했다. 호주의 사무엘 로버트 니콜스, 콜롬비아의 디에고 알론소 맨리퀘 오티즈가 은상, 중국의 궈어 주우 핑 등 3명이 동상을 받았다.
트로피와 더불어 금상 5000달러, 은상 3000달러, 동상 2000달러의 상금도 전달됐다. 장려상 수상자 6명은 상패와 상금 500달러를 받았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더 나은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HBM 개발 美 규제에 난항… “SK하이닉스·삼성전자 공급 의존도 높아질 것”
- 두산에 밀린 네이버, 대기업 집단 지정 3년 만에 10위 밖으로
- [유통가 3세] 올해만 6300억원... ‘기업 인수 큰손’ 사조 주지홍, 지배력 확장
- ‘110억’ 반포 최고가 펜트하우스 매수자, 알고보니 뮤지컬 배우 홍광호
- 대통령 기업 지원이 특혜?… 美 대통령도 뛴다
- [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⑧ “피 속 DNA로 극초기암 진단…유전자가위가 정확도 10배 높여”
- [실손 대백과] 보험금 많이 받으면 보험료 인상된다?
- 연 15% 분배금 줘 ‘프리미엄’ ETF라고?… 목표일뿐 확정 수익 아닙니다
- 플랫폼법 대응에 힘 쏟았나… 올 1분기 美 로비에 열 올린 쿠팡
- [오늘의 운세] 6월 26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