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힘 빠진 카카오페이, 역대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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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주가 내림세를 이어가면서 역대 최저가를 찍었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새로운 결제·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상장 후 한달 만에24만8500원까지 치솟았으나, 경영진의 스톡옵션 '먹튀(먹고 튀기)' 논란이 불거진 뒤 우하향 곡선을 그려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카카오페이에 대한 목표주가는 평균 5만4667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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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주가 내림세를 이어가면서 역대 최저가를 찍었다.
카카오페이 주식은 24일 오전 9시 3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75%(1250원) 내린 3만205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주가가 3만1700원까지 빠지면서 2021년 11월 공모가 9만원에 상장한 이후 가장 낮은 주가 수준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새로운 결제·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상장 후 한달 만에24만8500원까지 치솟았으나, 경영진의 스톡옵션 ‘먹튀(먹고 튀기)’ 논란이 불거진 뒤 우하향 곡선을 그려왔다.
다만 증권사들은 카카오페이의 성장세를 나쁘지 않게 평가하고 있다. 오프라인 결제액이 지속해서 늘고 있고, 증권·보험 등 금융서비스 부문 매출도 성장세여서다. 증권사들은 카카오페이가 2025년 연결기준 연간 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카카오페이에 대한 목표주가는 평균 5만4667원이다. 이날 현재 주가보다 70.6%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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