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뉴욕서 플로럴 아티스트 협업 전시 ‘블룸타니카’ 개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5. 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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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특별 전시회 '불룸타니카'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9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은 세계적 플로럴 아티스트인 제프 리섬과 제네시스의 협업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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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장 전경 [사진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특별 전시회 ‘불룸타니카’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9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은 세계적 플로럴 아티스트인 제프 리섬과 제네시스의 협업 전시회다. 전시를 기획한 제프 리섬은 포시즌스 호텔의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수석 플로럴 아티스트다.

제프 리섬은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과 함께한 이번 협업은 놀라운 여정으로 자연과 기술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다”라며 “이번 전시는 다채로운 문화 공간을 표방하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과 꽃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정원 및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점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와 세계적 플로럴 아티스트인 제프 리섬이 협업했다는 점에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5월 초 개장 이후 약 2주만에 1만 6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 기획자 제프 리섬(Jeff Leatham) [사진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제공한다. 제프 리섬이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최초로 시도한 생화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시회를 관람하며 관람객은 초현실적인 감각을 체험함과 동시에, 전시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는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쇼룸에는 제네시스 차량들과 함께 제프 리섬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짙은 보라색 계통의 꽃을 활용한 장식들이 전시돼 있으며, 꽃 장식물들과 제네시스 차량의 디자인이 어우러지며 독특한 미감을 선사한다.

아울러 ▲무궁화에서 영감을 받은 분홍색 ▲한국의 밤하늘로부터 영감을 받은 보라색 ▲제주도에서 영감을 받은 주황색과 노란색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전시에 활용돼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은 “한국의 정원에서 영감받은 이번 전시회가 고객 접점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한국의 미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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