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세계유도선수권 남자 최중량급 금메달…39년만

백길현 2024. 5. 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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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유도대표팀 최중량급의 김민종이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파리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김민종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조지아의 구람 투시슈빌리를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남자 선수가 이 대회 금메달을 딴 건 2018년 안창림, 조구함 이후 6년 만이며 최중량급 우승은 39년만입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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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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