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오타니, LA에 206평짜리 107억원 신혼집 구입

양승수 기자 2024. 5. 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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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AFP연합뉴스

오타니가 지갑을 열었다. 미국 일간지 LA타임스는 22일(현지 시각) “오타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고급 주택이 몰려있는 라 캐나다 플린트리지에 있는 저택을 785만달러(약 107억원)에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부동산 관계자를 통해 오타니 부동산 거래 기록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개월 동안 해당 지역에서 두 번째로 비싼 거래였다. 오타니 쇼헤이(30)가 속한 LA 다저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20㎞ 정도 떨어져 차로 20분 거리다.

이전 집 주인은 미국 유명 코미디언 애덤 캐럴라(60). 그는 2018년 732만3000달러에 이 저택을 샀고 최근 이혼한 뒤 집을 내놓았다고 한다. 지난 6월 899만달러(약 122억원)에 호가를 불렀지만 오타니는 이보다 13% 싸게 손에 넣었다. 이 저택은 2013년 지어졌고, 1에이커(4047㎡·약 1224평) 땅에 3층으로 이뤄졌다. 저택 연면적은 680㎡(약 206평) 규모. 침실 5개와 6개 욕실, 거실과 영화관, 사우나, 체육관, 농구 코트, 스파 등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오타니가 지난 15일 구입한 새 신혼집. /미국 부동산정보회사 트룰리아(Trulia)

오타니는 2018년 LA 에인절스에 입단하며 인근 애너하임에 집을 갖고 있었으나 다저스로 옮기면서 이 집을 팔았다. 이후 다저스타디움 내 스위트룸을 임대해 쓰다가 이번에 집을 마련했다. 오타니는 평소 경기 외 사생활에 대해 좀처럼 입을 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도 LA 인근 히든 힐스, 베벌리힐스, 말리부 같은 유명인 거주지를 피해 비교적 프라이버시가 보장되고 체육관과 스포츠 코트가 있는 조용한 장소를 선택했다. 그는 올 시즌 다저스와 10년 7억달러(약 9548억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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