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전자 다시 가나했는데” 엔비디아 품질 검증 통과 못해 삼성전자 2%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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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2% 넘게 하락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100원(2.68%) 내린 7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는 2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8단 및 12단 HBM3E의 검증에 실패했다는 결과가 지난달 나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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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2% 넘게 하락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100원(2.68%) 내린 7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는 2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8단 및 12단 HBM3E의 검증에 실패했다는 결과가 지난달 나왔다"고 보도했다.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발열 및 전력 소비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엔비디아향 HBM 공급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전날 종가보다 1.25%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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