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전자 다시 가나했는데” 엔비디아 품질 검증 통과 못해 삼성전자 2%대 하락

2024. 5. 24.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2% 넘게 하락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100원(2.68%) 내린 7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는 2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8단 및 12단 HBM3E의 검증에 실패했다는 결과가 지난달 나왔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2% 넘게 하락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100원(2.68%) 내린 7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는 2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8단 및 12단 HBM3E의 검증에 실패했다는 결과가 지난달 나왔다"고 보도했다.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발열 및 전력 소비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엔비디아향 HBM 공급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전날 종가보다 1.25%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