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연구원, 日 도쿄대 UTmobI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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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이 일본 도쿄대 UTmobI(Mobility Innovation Collaborative Research Organization, The University of Tokyo) 연구소와 손잡고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협력과 생태계 강화에 앞장선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4일 나승식 한자연 원장과 스다 요시히로 도쿄대 UTmobI 연구소장이 지난 23일(현지시각)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도쿄대 카시와캠퍼스에서'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 및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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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생태계 강화 위한 국제 공동 R&D 프로젝트 협력 추진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일본 도쿄대 UTmobI(Mobility Innovation Collaborative Research Organization, The University of Tokyo) 연구소와 손잡고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협력과 생태계 강화에 앞장선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4일 나승식 한자연 원장과 스다 요시히로 도쿄대 UTmobI 연구소장이 지난 23일(현지시각)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도쿄대 카시와캠퍼스에서‘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 및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TmobI 연구소는 자율주행 중심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연구를 위한 최첨단 종합 연구기관을 목표로 설립된 곳으로, 여러 연구소와 대학원을 비롯해 20명 이상의 도쿄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한 산·관·학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구현 및 실용화에 앞장서는 곳으로 평가 받는 연구소다.
한자연과 UTmobI 연구소는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혁신 기술 개발 및 실용화, 한국 및 일본 중심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UTmobI 연구소는 인공지능(AI)-플랫폼(SW, HPC), AI-센서, AI-빅데이터, AI-커넥티비티 등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다중 센서 기반 AD-Full Stack, 초연결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혼합현실 기반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등의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생태계 강화를 위한 국제 연구·개발(R&D) 협력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UTmobI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혁신적인 자율주행 기술의 구현과 실용화에 힘쓰는 한편, 한국과 일본 산학연 협력을 주도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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