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아시안뱅커지 선정 韓최우수 수탁은행

이정필 기자 2024. 5. 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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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24일 아시안뱅커지(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시상식(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s Awards 2024)에서 10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안뱅커지는 "국민은행이 안정적인 수탁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한국 수탁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확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해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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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홍콩에서 진행된 아시아뱅커지 주관 시상식에서 김옥자 KB국민은행 수탁사업부장(가운데)이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상을 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KB국민은행은 24일 아시안뱅커지(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시상식(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s Awards 2024)에서 10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지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매년 심사를 거쳐 각 금융 부문별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아시안뱅커지는 "국민은행이 안정적인 수탁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한국 수탁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확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해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국내외 자산운용사와 정부기관, 보험사 등 270여개의 거래기관과 7000여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수탁기관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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