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티켓 지키세요"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용인 수지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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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은 가운데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3일 신정공원과 수지구청역 일대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 캠페인을 벌였다.
'함께하는 펫티켓 우리 모두 행복하개'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수지구 산업환경과 직원 10여명이 시민들에게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에 대한 내용이 담긴 홍보물과 부채를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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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은 가운데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3일 신정공원과 수지구청역 일대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 캠페인을 벌였다.
‘함께하는 펫티켓 우리 모두 행복하개’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수지구 산업환경과 직원 10여명이 시민들에게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에 대한 내용이 담긴 홍보물과 부채를 나눠주었다.
‘펫티켓’은 ‘펫(pet)’과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공공장소에 동반하거나 타인의 반려동물과 마주쳤을 때 갖춰야 할 예의, 애완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공공 예절을 뜻한다.
캠페인에서 반려인을 위해서는 ▲동물등록 필수 ▲목줄·가슴줄·인식표 착용하기 ▲산책 시 배변 봉투 지참하기 등의 내용과 비반려인에게는 ▲타인의 반려견을 만지거나 먹이 주기 전 견주 동의 받기 ▲불필요한 공격 신호 오해 삼가기 ▲타인의 반려동물에게 불쾌한 언행 삼가기 등의 내용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현재 수지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약 2만6000마리로 25%의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숙영 산업환경과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서로 간의 갈등 또한 늘고 있다”며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키고, 이웃을 배려하는 작은 실천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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