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인천서 전몰·순직 군경 유자녀 '힐링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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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미성년 자녀와 가족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우미희망재단, 초록우산과 함께 전몰·순직 군경의 미성년 자녀와 가족을 위한 '2024년 히어로즈 패밀리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 장관은 "전몰·순직 군경 자녀와 가족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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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미성년 자녀와 가족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우미희망재단, 초록우산과 함께 전몰·순직 군경의 미성년 자녀와 가족을 위한 '2024년 히어로즈 패밀리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4~26일 2박 3일 일정으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자녀 31명과 보호자 26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미술 심리 치유, 미니 운동회,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특강, 자녀 성장 리더십 프로그램, 샌드 아트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날 오후 행사장을 찾아 참여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전몰·순직 군경 자녀와 가족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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