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카페에 톰보이가 떴다"…신세계톰보이, 브랜드 체험공간 운영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망원동에 위치한 '푸쉬오프 커피앤바(푸쉬오프)'에서 톰보이 티셔츠를 테마로 한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푸쉬오프 커피앤바는 보드 기술(푸쉬오프)을 뜻하는 매장명처럼 스케이트보드를 콘셉트로 한 카페 겸 바(bar)다.

커피와 술을 비롯해 다양한 디저트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개성 있는 인테리어와 독특한 콘셉트로 20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톰보이는 티셔츠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카페와 협업했다.

카페라는 이색 공간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개성과 자유로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푸쉬오프 매장 곳곳에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인 티셔츠 20여 종을 전시한다.

카페를 방문한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톰보이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매장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로 연동돼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협업을 기념한 컬래버레이션 티셔츠도 출시한다.

푸쉬오프 팝업티셔츠는 특유의 밝고 따뜻한 그림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래픽 아티스트 신성수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이외에도 블록코어, 밀리터리, 크롭, 피케 등 다양한 스타일의 반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튜디오 톰보이는 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톰보이 전국 매장과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여름 티셔츠 전 제품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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