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원희 "고1 때 고속터미널에서 길거리 캐스팅…처음엔 사기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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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일릿이 형님들을 만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올해 3월 데뷔한 '5인조 다국적 걸그룹' 아일릿이 완전체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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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아일릿이 형님들을 만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올해 3월 데뷔한 '5인조 다국적 걸그룹' 아일릿이 완전체로 출연한다. 이들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미리 즐기기 위해 화성시 일대를 누비며 형님들과 함께 봄 소풍을 만끽한다.
이날 아일릿 멤버 원희는 어떻게 데뷔하게 됐냐는 이진호의 질문에 "고1 때 고속 터미널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다, 처음엔 사기인가 의심했다"라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데뷔 2달 차 신인 걸그룹' 아일릿은 '대표 장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김희철과 신동에게 그룹 롱런 비결을 전수받는가 하면, 최종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먼 훗날 '아일릿이어서 좋았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 또 팬들 역시 '아일릿 팬이라서 좋았다'라고 생각해 주길 바란다"라며 신인다운 당찬 포부를 밝힌다.
'예능 신예' 아일릿의 재기발랄함으로 한층 재미가 더해진 형님들과 아일릿의 봄 소풍은 25일 오후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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