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여의도 LG트윈타워서 불…1시간 만에 진화

배성재 기자 2024. 5. 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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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LG 트윈타워

오늘(24일) 새벽 1시 32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 27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14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연기를 흡입한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새벽 2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가 27층 공조실에서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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