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원 개포한신아파트, 35층으로 재건축…2029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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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일원 개포한신아파트'가 지상 35층 아파트로 재건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3일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사업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 심의안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13층짜리 4개 동 364가구를 지상 35층·지하 3층, 480세대(공공 66세대, 분양 414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재건축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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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일원 개포한신아파트'가 지상 35층 아파트로 재건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3일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사업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 심의안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13층짜리 4개 동 364가구를 지상 35층·지하 3층, 480세대(공공 66세대, 분양 414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재건축한다는 내용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 영희초등학교와 인접했다.
재건축 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신속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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