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국 온라인 '티몰' 입점 희망 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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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중국 대표 온라인몰 '티몰(Tmall, 티엔마오)'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수산식품 기업을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중국 티몰에 '경상남도 수산식품 전용관'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국 티몰에 '경상남도 수산식품 전용관'을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냉동굴, 어묵, 코인육수, 미역, 김, 멸치 등 6개 사 12개 제품이 입점하여 약 5만 달러 물량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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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기업 대상으로
6월 7일까지 온라인 접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가 중국 대표 온라인몰 '티몰(Tmall, 티엔마오)'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수산식품 기업을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중국 티몰에 '경상남도 수산식품 전용관'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티몰은 중국 신뢰도 및 시장점유율 1위 온라인 쇼핑몰로 알리바바가 기존 타오바오 쇼핑몰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2012년 문을 열었다.
이번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경남에 소재한 수산식품 생산·가공·유통·수출 업체로, 신청 후 QC, '청경해' 인증 여부 등 경남도 자체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빠른 입점을 위해 중국 수출의 필수 요건인 생산·가공시설 등록 업체를 우선으로 모집해 선정한다.
희망 업체는 오는 6월 7일까지 경상남도 해외 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s://www.gyeongnam.go.kr/trade/index.gyeong)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경상남도 수산정책과(055-211-4024) 또는 ㈜경남무역 유통기업지원부(055-249-8022)로 하면 된다.
경남도는 올해 10개 사 20개 품목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티몰 입점과 제품 등록을 위한 컨설팅, 경남 브랜드관 행사 광고, 쿠폰 할인행사와 제품활용 조리영상 제작, 틱톡 및 라이브방송 활용 광고, 제품 판매・재고 물류시스템 관리, 물류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 중국 티몰에 '경상남도 수산식품 전용관'을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냉동굴, 어묵, 코인육수, 미역, 김, 멸치 등 6개 사 12개 제품이 입점하여 약 5만 달러 물량을 수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수산물 주요 수출국인 중국시장 소비자의 구매 경향에 맞춘 온라인 시장 진출을 통해 품질 좋고 우수한 경남 수산식품 수출 판로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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