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청춘찬가’ 뭉클한 한편의 뮤비드라마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고유 유닛 보컬팀이 세상의 모든 청춘들에게 가슴 뭉클한 응원과 위로를 건넸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24일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에 담긴 보컬팀의 신곡 ‘청춘찬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크고 작은 고민으로 활기를 잃은 청춘들이 서로를 만나 하나가 되며 다시 힘을 얻는 과정이 그려진다.
지친 청춘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은 서로의 존재다. ‘Tiny ISSUE CLUB’에 모인 이들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어깨를 토닥이며 상대의 눈물을 닦아주는 티슈(TISSUE)가 되어 준다. 현실적이면서도 희망 찬 뮤직비디오의 분위기가 ‘청춘찬가’의 밝고 벅찬 사운드와 어우러졌고 멤버들은 눈물 연기도 소화했다.
세븐틴의 앨범 프로듀서 우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청춘찬가’는 처음 맞이하는 청춘을 찬미하는 노래다.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지금을 만끽하자’라는 메시지를 경쾌한 J-록 장르의 음악에 녹였다.
세븐틴은 오는 25~26일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한다. 멤버들은 투어를 마무리한 후 오는 6월 영국 서머싯의 워시 팜에서 열리는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 출연, 유럽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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