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자', 해외 41개국 선판매..."강동원 효과, 아시아 완판"

이명주 2024. 5. 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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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가 글로벌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사 NEW 측은 24일 "'설계자'가 일찌감치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까지 설계했다. 전 세계 41개국에 선판매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편 '설계자'는 오는 2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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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가 글로벌 관객들과 만난다. 국내 개봉 전 해외 41개국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NEW 측은 24일 "'설계자'가 일찌감치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까지 설계했다. 전 세계 41개국에 선판매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 국가 완판을 거뒀다. 일본을 비롯해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상영된다.

'설계자'는 범죄 미스터리다.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강동원이 영일로 분한다. 한 치의 오차 없이 사고사를 계획, 실행시키는 인물이다. 하지만 의문의 사고가 반복되면서 누구도 믿지 못한다.

신선한 소재와 다채로운 캐릭터, 짜임새 있는 연출이 기대 포인트다.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가 더해져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설계자'는 오는 2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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