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회' 전문의·의사 시험, 수시로?…정부 "확대 검토한 적 없다"

박미주 기자 2024. 5. 24. 0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1년에 한 번 있는 전문의·의사 시험을 수시로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정부가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의사 집단행동이 길어지면서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이 각각 전문의, 의사가 되기 위한 국가시험을 치를 수 없게 될 것에 대비해 정부가 수시로 전문의·의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현재 1년에 한 번 있는 전문의·의사 시험을 수시로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정부가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밤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전문의 시험과 의사 시험을 1년에 여러 차례 보게 하겠다는 내용은 전혀 검토된 바 없다"며 부인했다.

앞서 한 언론은 의사 집단행동이 길어지면서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이 각각 전문의, 의사가 되기 위한 국가시험을 치를 수 없게 될 것에 대비해 정부가 수시로 전문의·의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