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KLPGA 출격' 배선우, 박민지·지한솔과 동반 샷대결 [E1채리티오픈]

하유선 기자 2024. 5. 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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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무대에 뛰어든 배선우(30)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두었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인사하는 배선우는 24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E1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에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2016년 이 대회 우승자 배선우가 KL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것은 2022년 제10회 E1채리티 오픈 이후 정확히 2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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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E1채리티 오픈 대회에 출전하는 배선우, 박민지, 지한솔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무대에 뛰어든 배선우(30)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두었다.



 



일본 데뷔 첫해 상금순위 4위를 비롯해 매 시즌 상금 30위 이내 들면서 꾸준한 플레이를 이어왔다. 



 



올해는 시즌 초반에 기복이 있었지만, 4월부터 안정된 경기력을 되찾아 메이저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 단독 6위와 RKB 대회 공동 7위로 JLPGA 투어 최근 2개 대회에서 연달아 톱10에 입상했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인사하는 배선우는 24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E1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에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2016년 이 대회 우승자 배선우가 KL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것은 2022년 제10회 E1채리티 오픈 이후 정확히 2년만이다.



 



배선우는 1라운드에서 박민지(26), 지한솔(28)과 동반 샷 대결을 펼치며, 24일 낮 12시 7분에 1번홀부터 시작한다. 



 



지한솔은 2021년 제9회 E1채리티 오픈 챔피언으로 대회 통산 두 번째 정상을 향해 뛴다. 박민지는 시즌 첫 승과 함께 KLPGA 투어 생애통산 상금 획득 부문 신기록에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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