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2' 원진아 "최애 원지와 여행 꿈 현실이 됐다"
황소영 기자 2024. 5. 24. 08:20
배우 원진아가 '최애 크리에이터' 원지와의 여행을 두고 "꿈이 현실이 된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25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12회에는 브라질에 간 '도빠민' 팀 빠니보틀과 김도훈, 페루에 간 '원 플러스 원' 팀 원지와 원진아 그리고 '꽉끼영' 팀 곽튜브와 강기영의 4라운드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원진아는 4라운드 여행 파트너 선정 당시 원지의 팬이라며 제일 먼저 원지를 선택한 바 있다. 즉흥 여행을 추구하는 '파워 P' 원지와 모든 것을 계획하는 '파워 J' 원진아가 만난 '원 플러스 원' 팀은 정반대 성향의 두 사람이 서로에게 점점 스며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보더콜리처럼 기운이 넘치는 원진아와 이에 동화된 원지가 시너지를 이루며 호평을 얻었다.
이런 가운데 '지구마불2' 12회 방송을 앞두고 원진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먼저 원진아는 "원지 님의 사랑스러운 에너지에 빠져 유튜브 구독은 물론 SNS 팔로우까지 하면서 응원하고 있었는데 출연 제안을 줘서 놀랐었다. 심지어 출연 제안을 받기 바로 전날 친구와 '나도 '지구마불' 나가서 원지 님이랑 여행해 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던 터라 더 신기했다. 꿈이 현실이 되었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원진아가 팬심을 바탕으로 '지구마불' 대표 내향형 인간 원지의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줬다. 이와 관련 원진아는 "원지 님이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 하루라도 빨리 친해져 나와 함께하는 여행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게 목표였다”며 “하지만 이런 다짐과 목표, 결심이 무색하게 원지 님께서 먼저 배려도 많이 해주셨고, 또 낯을 가리는 성격이면서도 친해지려 노력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원진아는 "이번 여행을 통해 원지 님의 즉흥 여행 스타일을 함께 해보니, 갑자기 생겨나는 상황을 불안하게 느끼던 내가 이를 선물로 느끼는 값진 경험을 했다. 정반대의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함께 두 배로 행복해지는 모습을 함께 즐겨 주시길 바라며, 시청자분들도 '원 플러스 원' 팀의 여행처럼 한 번쯤은 모험을 즐겨보는 여행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원진아가 이야기한 것처럼 이번 '원 플러스 원' 팀의 4라운드 마지막 여행기에서도 돌발 상황이 속출했다는 전언. 피라냐 사냥과 정글 트래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로 아마존을 즐기는 동안 예상치 못한 일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한 것. 특히 정글 트래킹 중에는 상상도 못한 동식물들을 만나며 대자연의 위대함을 제대로 느끼고 왔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인간의 계획이 무색해지는 대자연 여행에 '파워 J' 원진아도 준비 해 둔 체크리스트를 집어 던지고 굴복하고 만다. 이런 가운데 정글 트래킹 중에는 원지가 독 나무 가시에 찔리는 아찔한 상황이 펼쳐진다. 과연 '원 플러스 원' 팀은 무사히 대자연에 융화될 수 있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지구마불2'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5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12회에는 브라질에 간 '도빠민' 팀 빠니보틀과 김도훈, 페루에 간 '원 플러스 원' 팀 원지와 원진아 그리고 '꽉끼영' 팀 곽튜브와 강기영의 4라운드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원진아는 4라운드 여행 파트너 선정 당시 원지의 팬이라며 제일 먼저 원지를 선택한 바 있다. 즉흥 여행을 추구하는 '파워 P' 원지와 모든 것을 계획하는 '파워 J' 원진아가 만난 '원 플러스 원' 팀은 정반대 성향의 두 사람이 서로에게 점점 스며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보더콜리처럼 기운이 넘치는 원진아와 이에 동화된 원지가 시너지를 이루며 호평을 얻었다.
이런 가운데 '지구마불2' 12회 방송을 앞두고 원진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먼저 원진아는 "원지 님의 사랑스러운 에너지에 빠져 유튜브 구독은 물론 SNS 팔로우까지 하면서 응원하고 있었는데 출연 제안을 줘서 놀랐었다. 심지어 출연 제안을 받기 바로 전날 친구와 '나도 '지구마불' 나가서 원지 님이랑 여행해 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던 터라 더 신기했다. 꿈이 현실이 되었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원진아가 팬심을 바탕으로 '지구마불' 대표 내향형 인간 원지의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줬다. 이와 관련 원진아는 "원지 님이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 하루라도 빨리 친해져 나와 함께하는 여행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게 목표였다”며 “하지만 이런 다짐과 목표, 결심이 무색하게 원지 님께서 먼저 배려도 많이 해주셨고, 또 낯을 가리는 성격이면서도 친해지려 노력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원진아는 "이번 여행을 통해 원지 님의 즉흥 여행 스타일을 함께 해보니, 갑자기 생겨나는 상황을 불안하게 느끼던 내가 이를 선물로 느끼는 값진 경험을 했다. 정반대의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함께 두 배로 행복해지는 모습을 함께 즐겨 주시길 바라며, 시청자분들도 '원 플러스 원' 팀의 여행처럼 한 번쯤은 모험을 즐겨보는 여행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원진아가 이야기한 것처럼 이번 '원 플러스 원' 팀의 4라운드 마지막 여행기에서도 돌발 상황이 속출했다는 전언. 피라냐 사냥과 정글 트래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로 아마존을 즐기는 동안 예상치 못한 일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한 것. 특히 정글 트래킹 중에는 상상도 못한 동식물들을 만나며 대자연의 위대함을 제대로 느끼고 왔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인간의 계획이 무색해지는 대자연 여행에 '파워 J' 원진아도 준비 해 둔 체크리스트를 집어 던지고 굴복하고 만다. 이런 가운데 정글 트래킹 중에는 원지가 독 나무 가시에 찔리는 아찔한 상황이 펼쳐진다. 과연 '원 플러스 원' 팀은 무사히 대자연에 융화될 수 있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지구마불2'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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