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현재 AI 새로운 황금기…2분기 매출 30% 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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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는 메모리 부문을 제외한 올해 세계 반도체 산업 매출이 지난해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사의 올해 2분기 매출은 3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이번 전망으로 반도체 시장에 대해 더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TSMC는 이어 AI 열풍에 따른 수요 강세에 힘입어 자사의 2분기 매출 성장률이 30%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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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는 메모리 부문을 제외한 올해 세계 반도체 산업 매출이 지난해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사의 올해 2분기 매출은 3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클리프 후 TSMC 수석 부사장은 23일(현지시간) 대만 신주 과학단지에 있는 TSMC 본사에서 열린 ‘TSMC 테크 심포지엄 2024’에서 “지금은 인공지능(AI)의 새로운 황금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TSMC는 지난달 메모리를 제외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성장 전망치를 3개월 전의 10% 이상에서 10% 정도로 수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전망으로 반도체 시장에 대해 더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 반도체 시장통계기구(WSTS)는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 성장률을 13.1%로 전망했다.
TSMC는 이어 AI 열풍에 따른 수요 강세에 힘입어 자사의 2분기 매출 성장률이 30%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엔비디아도 22일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매출을 발표하면서 2분기 매출도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아울러 주식분할 방침을 발표하면서 미국 뉴욕 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1000 달러를 넘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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