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맨유-호일룬 왕따설’... 당사자가 바로 해명 “90~95%는 거짓이니 걸러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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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일룬이 왕따설에 대해 해명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라스무스 호일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동료들이 자신에게 패스를 주지 않는다는 최근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호일룬의 팀 동료들이 그의 능력에 확신을 갖지 못해 공을 패스하는 것을 꺼려한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또한 12월에 "일부 맨유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 가뭄 속에서 호일룬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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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호일룬이 왕따설에 대해 해명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라스무스 호일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동료들이 자신에게 패스를 주지 않는다는 최근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여름, 어린 나이의 호일룬은 세리에 A 팀 아탈란타를 떠나 엄청난 이적료로 맨유에 입단했다. 그 이후로 호일룬은 맨유 소속으로 모든 대회에서 16골을 기록했다. 최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호일룬의 팀 동료들이 그의 능력에 확신을 갖지 못해 공을 패스하는 것을 꺼려한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매체는 “한 맨유 팀원은 호일룬의 골문 앞에서의 빈약함 때문에 특정 선수들이 파이널 써드에서 다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일룬은 지난 세 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라고 밝혔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또한 12월에 "일부 맨유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 가뭄 속에서 호일룬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호일룬은 최근 ‘팁블라뎃’과의 인터뷰에서 이 보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그런 기사를 이해할 수 없다. 나는 올바른 위치에 있으면 공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끔은 공을 좀 더 많이 잡고 싶었지만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런 보도는 내가 차단해야 하는 또 다른 예다”라고 밝혔다.
호일룬은 이어서 "이야기의 90~95%는 말도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걸러내야 한다. 무시하는 것 외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기사를 분류하는 방법을 배워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주말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우리의 뜻대로 되지 않는 시즌에도 우리는 거기에 있다. 우리에게는 기회가 있고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는 그것을 위해 가야 하고 그것을 위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었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지난 시즌에 그랬던 것처럼 믿어야 하며, 아시다시피 우리는 종종 좋은 상대를 상대로 최고의 축구를 펼쳤고 이번 FA컵 결승에서도 그렇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호일룬은 이번 FA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호일룬은 이 경기에서 득점하며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길 원하고 간절히 원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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