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체납 원스톱 상담부터 소액체납 독려…연간 6만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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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으로 체납 문의와 납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성남시 '체납통합안내 콜센터'가 시민 상담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체납통합안내 콜센터를 통해 5월 23일 기준 약 1만명의 민원전화와 1만5000여건의 체납액을 올해 징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문 상담원 8명으로 구성된 콜센터는 하루 평균 120건의 체납액 문의 전화에 응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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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전화 한 통으로 체납 문의와 납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성남시 ‘체납통합안내 콜센터’가 시민 상담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체납통합안내 콜센터를 통해 5월 23일 기준 약 1만명의 민원전화와 1만5000여건의 체납액을 올해 징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90여 개 부서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업무를 통합하여 원스톱으로 처리·안내하는 체납통합안내 콜센터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전문 상담원 8명으로 구성된 콜센터는 하루 평균 120건의 체납액 문의 전화에 응대한다.
상담원들은 소액체납자 납부 독려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체납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함께 납부방법 안내, 체납액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 한 해에는 3만명의 민원전화와 6만599건에 달하는 체납액 137억원을 징수하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체납액 상담 이력 등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소액체납세 납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방안의 체납액 납부 편의시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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