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공사장서 발견된 '이것'…"6·25 전쟁 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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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6·25 전쟁 때 사용하던 것으로 보이는 백린 연막탄이 발견됐습니다.
어제(23일) 오후 5시 50분쯤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땅에 묻혀 있던 포탄 1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군 당국 조사 결과 해당 포탄은 길이 60cm, 구경 155mm 백린 연막탄으로 오랜 기간 땅에 묻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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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6·25 전쟁 때 사용하던 것으로 보이는 백린 연막탄이 발견됐습니다.
어제(23일) 오후 5시 50분쯤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땅에 묻혀 있던 포탄 1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군 당국 조사 결과 해당 포탄은 길이 60cm, 구경 155mm 백린 연막탄으로 오랜 기간 땅에 묻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폭발 위험이나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6·25 전쟁 당시 아군이 사용하던 연막탄으로 추정된다"며 "군 폭발물 처리반을 통해 포탄을 회수하고 군에 인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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