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진출’ 확정한 볼로냐, 모타 감독 떠난다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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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타 감독이 재계약 없이 볼로냐를 떠난다.
볼로냐 FC는 5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아고 모타 감독이 구단과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모타 감독의 볼로냐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7경기 18승 14무 5패 승점 68점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볼로냐 구단은 "그의 결정을 전하며 구단은 모타 감독이 여기서 보낸 시간동안 해낸 놀라운 일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경력에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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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모타 감독이 재계약 없이 볼로냐를 떠난다.
볼로냐 FC는 5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아고 모타 감독이 구단과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모타 감독은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다.
모타 감독의 볼로냐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7경기 18승 14무 5패 승점 68점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볼로냐는 능동적인 패스 축구를 펼치며 성적까지 잡았다. 이번 시즌 평균 볼 점유율 56.1%로 2위, 패스 성공률 86.4%로 4위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계약 만료를 앞둔 모타 감독에게 이탈리아 빅클럽이 달려들었다. 일찌감치 유벤투스와 연결됐다. 유벤투스는 이미 감독 자리도 비웠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지난 15일 경질됐다.
볼로냐 구단은 "그의 결정을 전하며 구단은 모타 감독이 여기서 보낸 시간동안 해낸 놀라운 일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경력에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자료사진-티아고 모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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