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음달 10년 만에 안보리 의장국 맡는다

문승욱 2024. 5. 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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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선출직 비상임 이사국인 우리나라가 다음달 한 달간 안보리 의장국을 맡습니다.

한국이 안보리 의장국을 맡는 것은 10년 만으로, 수임 기간 유엔 내에서 사이버 안보의 의제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안보리 회의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의장국은 안보리의 각종 공식 회의는 물론 비공식 협의를 주재하며 다른 유엔 회원국과 유엔 기관들에 대해 안보리를 대표하는 권한을 갖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한국 #안보리 #의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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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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