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이 바라 본 ‘로컬100’ 속 한국의 잠재력 있는 지역 문화

로컬100, 매혹적이고 역동적이며 행복을 주는 지역 문화들

“2024년 2천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간 캠페인 ‘로컬100’을 추진하여 한국의 잠재력이 있는 100곳의 관광지를 소개함.”
- 베트남 <인민군대신문 (24.2.29.)>

이뿐만 아니라 여러 외신들은 한국의 지역 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는데요.
외신에서는 한국의 지역 문화에 대해 어떻게 바라봤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역동적인 문화관광지, 진주남강 유등축제

“진주남강 유등축제는 수 천개의 유등이 남강을 밝히며 진주의 10월 가을밤을 매혹적인 전시로 탈바꿈시킴. 이 축제는 진주를 역동적인 문화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해줌.”
- 미국 <트래블앤드투어월드 (23.12.21.)>

“과거 청주의 담배 농장과 창고였던 동부창고가 예술과 문화의 중심으로 다시 태어나 지금은 청주비엔날레가 개최되는 곳임.”
- 영국 <모노클 (23.6.29.)>

◆ 한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마을, 안동 하회마을

“‘한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마을’인 하회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15세기 조선 초의 문화와 미학을 엿볼 수 있음.”
- 영국 <Love Exploring (23.8.17.)>

“DMZ 평화의 길은 최근 평화의 상징이자 사색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지며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자연이 번성한 지역을 탐험하도록 고안되었음.”
- 카타르 <알자지라 (23.5.3.)>

◆ 매혹적인 아름다움, 진해 군항제

“약 36만 그루의 벚꽃으로 장식된 진해 군항제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림. 해당 축제의 독특한 특징은 벚꽃과 밀리터리 테마가 어우러진다는 점.”
- 미국 <스타스 앤드 스트라이프스 (24.3.9.)>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커피를 즐기는 강릉 커피축제에서는 강릉 내지 한국의 유명 커피 업체들이 한 데 모여 미각·시각적인 커피의 향연을 펼쳐보임.”
- 중국 <중국중앙TV(CCTV) (21.11.29.)>


◆ 연간 약 1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파주의 주요 문화시설 중 하나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는 파주 북시티의 중심이며 지역 출판인의 사회적, 전문적 생활의 주축 역할을 하고 연간 방문객은 약 1만 여 명에 이름.”
- 미국 <뉴욕타임스 (23.11.25.)>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건물 구조는 마치 건물이 땅에서 자라나 살아있는 공간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음. 또한, 예술, 인간의 진화, 그리고 삶의 교차점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음.”
- UAE <걸프뉴스 (23.5.9.)>

◆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행복한 경험 선사, 문경새재

“드넓은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조령산을 가로지르는 고갯길로 주봉과 신선봉 사이를 가로지르며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경험을 선사함.”
- 싱가포르 <TripZilla (23.7.28.)>

“유명한 한의서 이름을 딴 ‘동의보감마을’을 방문한 사람들은 향낭 만들기와 해독 효능이 있는 전통 온열 요법, 감각을 되살리는 숲 속 산책 등을 체험해볼 수 있음.”
- 인도네시아 <더 자카르타 포스트 (23.12.18.)>

◆ 평화와 번영의 메시지를 전달, 남원 시립국악단

“남원시립국악단은 평화와 번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임.”
- UAE <더내셔널 (23.10.23.)>

“감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꽃이 만발한 들판에 자리 잡은 감자밭 카페에 들러 독특한 감자빵을 즐겨볼 것을 권장.”
- 싱가포르 <위켄더 싱가포르 (2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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