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포장 언제 나와요' 재촉하던 일행...'22만원' 계산 안 하고 줄행랑
장영준 기자 2024. 5. 24. 07:31

매장 홀에서 식사하던 일행이 단체로 포장 봉지를 들고 나갑니다. 20만원어치가 넘는 메뉴를 먹고 포장해가는 것인데, 계산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일 밤, 송도의 한 치킨집에서 발생한 '먹튀' 사건이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치킨집 사장인 제보자에 따르면, 일행은 '치킨 2마리와 생맥주 6잔'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포장으로 치킨 6마리를 추가 주문했는데요. 메뉴 가격은 총 22만원에 달합니다.
일행은 제보자에게 "(포장이) 언제 나오냐"며 계속해서 재촉했습니다. 이에 못 이긴 제보자는 다른 고객들의 주문을 뒤로하고 서둘러 이들 치킨을 먼저 포장했습니다.
일행에게 포장물을 전달한 제보자는 잠깐 주방에 들어갔는데, 그 사이 일행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계산을 하지 않은 채 도주한 겁니다.
제보자는 "일행이 먹튀한 금액이 너무 높고 괘씸하다"며 "꼭 잡혔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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