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엔비디아 '나홀로'·테슬라 날벼락·월가 황제의 경고·매파 이창용·꾀끼깡꼴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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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엔비디아 '나홀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가운데 엔비디아 홀로 9% 넘게 급등했습니다. 드디어 천비디아를 기록했는데요. 시장 상황이 좋았다면 아마 더 상승했을 수도 있었겠어요?
-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엔비디아 홀로 9.32%↑
- '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 사상 첫 1000달러 돌파
- 장중 1063.20달러 후 '숨 고르기'…1037.99달러 마감
- 전날 호실적 발표…10대 1 액면분할·배당금 인상 호재
- 전날 시간 외서 사상 첫 '천비디아'…하루 새 시총 296조↑
- 젠슨 황 "AI 수요 여전히 강력…공급이 수요 못 따라가"
- 젠슨 황 "호퍼 수요, 블랙웰 발표 이후에도 여전히 강력"
- '천비디아' 덕에 '20만닉스' 화답…삼성전자, 간신히 반등
- SK하이닉스, 전거래일 대비 1.16% 오르며 20만 원 마감
- 삼성전자, 초반 약세…장중 외인 순매수에 오름세 전환
◇ 테슬라 날벼락
테슬라 주가가 3% 넘게 하락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이번에 발표한 영향보고서에 장기 판매량 목표치를 제시하자, 충격이 큰 것 같은데요. 매년 내놨던 2천만 대 목표를 이젠 포기한 걸까요?
- 테슬라, '영향 보고서' 발표…장기 판매량 목표치 빠져
- 2020년 보고서부터 "2030년까지 연간 2000만 대 판매"
- 2023년 보고서 "가능한 한 많은 테슬라 제품 판매"
- 로이터 "로보택시로 중점 옮겨…자동차 야심 누그러져"
- 작년 180만 대 판매…로이터 "올해 현저히 더 낮을 것"
- 2,000만 대 판매 목표 포기?…테슬라 주가 3.54% 급락
- 테슬라 4월 유럽 1만 3천951대 판매…15개월 만 최저
- 유럽 전체 전기차 등록 14.8% 증가…눈에 띄게 부진
- 전기트럭 '세미' 생산 소식에 6.7% 상승했다 연일 급락
- 중국산 車, 미국 제치고 첫 수입 2위…주범은 '테슬라'
◇ 월가 황제의 경고
미국 경제가 잘나가는 것 같아 보이는데 여기저기 경고등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이먼 회장이 또다시 경착륙을 경고했어요?
- '월가 황제' 다이먼 "美 경제 경착륙 가능성 배제 못해"
- 다이먼 "최악의 시나리오는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 불황 속 물가 상승…"생각보다 가능성 더 높다 생각"
- 다이먼 "경기 불황 빠져도 소비는 여전히 좋은 상태"
- 미국 실업률 4% 미만 유지…임금·집값·주가 상승 중
- 다이먼, 연준 '소폭' 금리 인상 가능성 전망 반복
- 다이먼 "인플, 생각보다 끈적…부양책이 유동성 견인"
-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5만 건…노동시장 열기 여전
- 전주 대비 8000건 감소…전문가 전망치 22만 건 하회
- 노동시장 과열 속 물가 상승률 지속…고심 깊은 연준
- JP모건 "S&P500 연말까지 20% 이상 하락 가능" 경고
◇ 매파 이창용
어제(23일) 한국은행이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물가 상방 압력이 높아졌다며 금리 인하 시점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고 진단했는데요. 고금리, 얼마나 더 길어질까요?
-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5% 11번째 연속 '동결'
- 명분 사라진 조기 금리인하…역대 최장기간 동결
- 국내 물가·美통화정책 '불확실성'…인하 시점 불투명
- 이창용 "물가 상방 압력↑…하반기 무조건 인하 아냐"
- 만장일치 동결…위원 6명 중 5명 "3개월 후에도 유지"
- 소비자물가, 3월 3.1%→4월 2.9%…목표치 2% 상회
- 과일 등 농축수산물 10.6%↑…국제유가 우려 여전
- 이창용 "물가 목표 수렴 확신 갖는 데 시간 더 필요"
- 국내 경제, 예상 밖 호조세…물가 상승 '부채질' 우려
-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1%→2.5% 상향 조정
◇ 꾀끼깡꼴끈
부산 터널 입구에 무슨 뜻인지 모를 이상한 글자가 쓰여 있다는데... 읽다가 사고 나겠어요. 무슨 뜻인가요?
- 부산 번영로 대연터널 입구 위 '꾀·끼·깡·꼴·끈' 논란
- 뜻 모를 문구에 운전자들 '궁금증'…"읽다가 사고 날라"
- 시민들, 의미 알고 '허탈'…문구 사진 올리며 "황당"
- 지난 1월 박형준 시장 시무식 발언…터널 위 게시
- 네티즌들 "공무원들끼리만 돌려보면 될 것을" 비판
- 부정 의견 확산…시설공단, 가림막 가리고 철거 예정
- 방송·SNS 등 신조어 범람…"소통 장애" vs. "시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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